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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다면 그걸로 오케이야!

이름:아키즈키 신 (AKIZUKI SHIN)

        あきづき しん / 秋月 信

성별: 남

생년월일: 1982. 03.19 

나이/학년: 19세 / 3학년

​키/몸무게: 177 cm / 63 kg

성격

:* 매사에 긍정적

-항상 웃는 얼굴과 환한 분위기가 특징이다. 화를 내는 모습을 본 사람이 여태 아무도 없을 정도로, 친절하고 긍정적인 모습만을 내보인다. 안 좋은 사건이 터져도 슬퍼하고 처져 있기보다는 괜찮을 거라며 주변 사람들을 다독인다. 신 역시 사람인지라 때로는 걱정이 들 때도 분명히 있고, 슬픈 상황이 발생하기도 하지만 그럴 때마다 즐거운 일들을 머릿속으로 계속 상기시키며 잊으려고 한다. 누군가 힘들 때 옆에 있어 주는 건 좋아하나, 정작 본인의 약한 모습을 남에게 보이고 싶지는 않은 듯. 정확히는 걱정시키고 싶지 않아서겠지만.

 

* 수동적인 / 친절함 / 양보쟁이

- 자기 의견을 주장하는 경우가 드물다. '나는 괜찮아. 네 뜻에 따를게.' 와 같은 식이 많다. 쉽게 말해서 굉장히 수동적이며 우유부단한 타입. 본인은 나름대로 상대를 배려하려는 것이겠지만, 되려 이러한 행동 때문에 불편해하는 이들도 종종 생긴다. 욕심도 없고, 승부욕도 별달리 없다. 성적 자체는 상위권에 속하지만, 이는 학생으로서의 본분을 다하는 것이지 높은 성적을 받아야만 한다는 집착도 그닥. 게임이나 놀이를 할 때, 본인이 자신 있는 종목임에도 불구하고 쓸데없는 친절로 일부러 져주는 일이 다수이다. 남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싶어 하며, 다툼이나 분란이 생기는 것을 극도로 싫어한다. 그 덕분인지, 상대방이 조금이라도 화내는 기색이 보이면 무엇이 잘못인지도 모르면서 사과부터 해버린다. 상당히 어쭙잖은 배려와 양보로 가득 찬 아이. 그래도 성격 자체는 바보스러울 정도로 착하며, 귀찮은 일에도 솔선수범하여 나선다. 밝은 모습 탓에 기본적으로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는 좋은 편.

 

* 눈치 없는 / 엉뚱함

- 생각보다 매우 둔하다. 상대의 기분 파악이나, 외향 변화나. 어떤 상황에서도 알아차리는 것이 남들보다 느린 편이다. 신에게 무언가를 전달하고 싶을 때는 돌려 말하는 것보다는 직접적으로 이야기하는 것이 제일 좋다. 그렇지 않으면 또 이상한 곳에서 헛다리를 짚어서 상대를 당혹스럽게 만들지 모른다. 이런 둔한 성격 탓에 남에게 비수 어린 말을 들어도 태연스레 잘 넘길 수 있다는 장점(?)도 있으나, 잘못된 생각으로 엉뚱한 일을 벌일 때도 있으니 조심할 것. (놀랍게도 본인은 자신이 눈치가 빠른 타입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기타사항

* A형

 

* 외모

- 붉은 계열의 머리카락과 녹색의 눈. 살짝 눈꼬리가 올라갔지만, 전체적으로 유순해보이는 인상이다. 목티를 즐겨입음.

 

* 행운가득! 럭키가이!

- 사소하고 자질구레한 운이 잘 따르는 편. 길을 걷다가 돈을 줍는다거나, 잃어버린 물건을 빠르게 되찾는 다거나. 혹은 마을 내에 행사가 있으면 당첨이 된다던가! 대단한 것은 아니여도 어느정도 자랑할 만한 소소한 즐거움이 많이 일어나는 편이다. 

 

* 집안 및 가족관계

- 부친은 작은 신발가게를 운영 중이다. 맞춤 제작형 신발 등 다양한 종류의 신발을 팔고 있는 모양. 모친 쪽은 손재주가 좋은 편이라, 집 내에서 만든 악세서리를 주변 사람들에게 선물하거나 팔거나 한다.

 

- 사이좋은 부모님과 어린 동생만 셋. 동생들은 신보다 6살이나 어리다. 세쌍둥이 동생이다보니, 함께 다니다보면 눈에 띄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모양. 쌍둥이라 그런가 외향은 제법 닮았으나 제각기 성격이 다르다. 덕분에 고생은 신의 몫이었다. 나이 차이가 있다보니 전부터 제 것을 동생들에게 양보하던 것이 일상이 되어버렸다. 딱히 불만을 가지는 것은 아니지만, 최근 들어선 보모가 된 기분을 한껏 느끼는 중. 언제쯤 철들까 하고 고민이 드는 요즘이다.

* 학교 및 진로

- 허술하게 굴면서도 자기 관리는 꼼꼼한 편인지 성적은 상위권에 속한다. 숙제도 꼬박 잊지 않으며,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의 복습도 잊지 않는다. 지각하는 경우도 별로 없음. 이웃들이나 선생님들 사이에선 말 잘듣고 모범적인 아이로 인식되는 것 같다.

 

- 졸업 후 대학교는 수도권이나 타지역 쪽으로 다닐 생각이다. 현재 무역이나 경영 쪽으로 관심이 있는 모양. 부모님께는 미리 말씀을 드린 상황이라 별다른 걱정은 없지만, 동생들한테는 아직 말하지 못했다. 아쉬워할 모습들을 떠오르니 입이 잘 떨어지지 않는다. (거기다 알게된 후 아이들이 무슨일을 벌일지..) 

 

* 호불호

호 : 가족, 친구 / 악세서리 제작 / 잡지, 기사 / 빨간색

- 악세서리나 잡다한 물건 만드는 걸 좋아하는 모친 덕분에 신 역시 손재주가 이전에 비해 많이 늘었다. 부모님한테 직접 신발 제작하는 법을 배워보기도 하고, 팔찌나 목걸이 같은 악세서리 종류를 만들어보기도 했다. 신발 쪽은 아직까지는 어려워서, 설명을 듣고 구경하는 것이 고작이였지만 말이다. 심심할 때마다 옆에서 같이 장신구를 만들며 시간을 보낸다. 

- 도심과는 떨어져 있는 섬이다 보니, 바깥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관심이 많다. 뉴스나 기사, 잡지를 통해서 다양한 일들을 접하고 듣는 것을 좋아한다. 점점 타 지역으로 이동하는 이들이 많아져 아쉽기는 했지만, 신 역시 외부에 대한 동경을 은연 중에 가지고 있다.

 

불: 싸움 / 운동 / 개구리

- 축구나 야구 .. 이러한 활동을 좋아하진 않는다. 구경하는 것까지는 괜찮지만, 본인이 나서는 건 별로.

달리기는 빠른 편이지만, 그것 외의 운동에는 크게 소질이 없다.

- 다투는 것을 제일 싫어한다. 남들이 싸우는 것을 볼 때 중재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 세상에서 제일 무서워하는 것은 개구리.. 생긴 것이 너무 징그럽다는 것이 신의 의견이다.. 

 

* 호칭

기본적으로는 성으로 부른다. 친해지면 약간의 애칭으로 변형해서 부르는 듯.

상대방이 요비스테를 먼저 하거나, 혹은 허락해주기 전까진 이름으로 부르는 경우가 드물다.

 

* 기타

- 라디오 듣는 것을 좋아한다. 가끔씩은 사연을 응모하기도 한다.

- 동생들이 먹고싶어하는 간식들을 종종 만들어주다보니, 요리 실력이 제법 늘었다. 간단한 음식은 곧잘 만드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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