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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빛은 어두울수록 더 밝게 빛나잖아.

이름:센리 나나세 (SENRI NANASE)

        せんり ななせ / 千里 七瀨

성별: 여

생년월일: 1984. 12. 27

나이/학년: 17세/1학년

​키/몸무게: 157cm/47kg

성격

:잔잔하고 따뜻하다. 늘 차분하고 침착해서, 같이 있으면 안정이 되는 타입이다. 모나지 않고 둥근 성격.

대가족인 탓에 여러 어른들과 지내와 예의도 특히나 바르고, 친동생과 다른 어린 친척 동생이나 조카들을 챙겨온 덕에 남을 챙기는 데에도 능숙하다.

남에게 정도 잘 주고, 도움이 필요하면 두팔 걷어 도와주고, 누구에게나 밉보일 게 없다. 너무 착해 빠져서 손해볼까 주변의 걱정을 많이 받기도.

 

이런 환경에서 자라온 탓일까, 나이에 비해서 어른스럽다. 좀처럼 누군가에게 어리광을 부린다던가, 응석을 부리는 일은 거의 볼 수 없다.

힘든 일이 있거나 불편한 상황이 생겨도 내색하지 않고 혼자서 묵묵하게 견뎌 낸다. 또래에겐 애늙은이 소리를 많이 듣는다.

본인의 고충을 남에게 털어놓지 않는 편. 이러한 면은 융통성이 없어 보여서 남이 보기엔 답답해 보인다.

 

약간 꽉 막혀 답답해 보이긴 해도, 둥근 성격 덕에 누구나 두루두루 잘 어울린다. 은근히 장난도 잘 치고, 농담도 건네기도 한다.

항상 온화하고 차분하기는 하지만 본인도 모르게 들뜨면 말도 많아지고 호쾌하게 잘 웃는다.

대화를 할 때에는 본인의 이야기를 하기 보단 상대방의 이야기를 잘 들어준다. 그에 장단을 잘 맞춰 주는 식.

기타사항

센리(千里)

오래 전부터 촛대나 캔들랜턴, 조명등과 같은 조명을 만드는 일을 생업으로

삼고 있다.

섬세하고 아기자기하며, 내구성이 좋아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조명을

제작하는 것이 특징이다.

유우키 마을에 들어선 집들은 '센리'에서 만든 조명 하나 쯤은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우스갯소리도 있다.

유호리절에는 축제에 걸맞는 연등을 제작하기도 한다.

덕분에 손재주가 뛰어나고 섬세한 것이 집안 사람들의 내력이다.

조부모님과 여러 친척들, 가족들까지 대가족을 이루고 있다. 모두 한 집 건너서 모여 살고 있다.

두 부모님과 언니, 오빠, 그리고 남동생이 있다. 현재 언니와 오빠는 대학을 가서 유오키 마을에는 살고 있지 않다.

 

밤하늘을 닮은 짙은 남색 머리에, 투명해 보이는 은색 눈.

오른쪽 눈에만 쌍커풀이 있고, 왼쪽은 쌍커풀이 없다. 눈꼬리가 올라간 편이지만 늘 웃고 있어 인상은 순해 보인다.

펜을 쥐고 있는 시간도 많고, 가업도 간간히 돕느라 손에는 굳은살이 꽤나 잡혀 있다.

 

주말 혹은 가끔 시간이 날 때마다 집안일을 도와 조명을 만들곤 한다.

중학생 때 부터 일을 돕기 시작했는데, 처음에는 손을 자주 다쳐 늘 상처를 달고 다녔으나 지금은 능숙해진 듯.

그래도 여전히 자잘한 상처가 손이나 팔 여기저기에 나 있기는 하다.

 

동물들, 특히 고양이를 좋아한다.

어릴 적부터 집안에서 고양이를 여러 마리 기르는 중이다. 뿐만 아니라 마을의 길고양이들도 챙기고 있다.

길고양이들에게도 혼자 이름을 일일히 붙여 주고, 부르는 중.

고양이 뿐만 아니라 강아지나 다른 동물들도 나나세를 잘 따르는 편. 동물에 대한 자잘한 지식들을 조금씩 공부하고 있다.

 

상당히 모범생이다. 행실이 바르기도 하지만, 성적 또한 좋다.

머리도 원래 좋은 편이고, 성실하며 공부에 대한 욕심도 은근히 있어서 공부를 아주 열심히 한다.

 

마을의 나이가 비슷한 아이들과는 가족처럼 편하게 말을 놓는다.

편하게 생각하며 지내긴 하지만 물론 기본적인 예의는 잘 지키고 존중하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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