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사와무라 히나코 (SAWAMURA HINAKO)

        さわむら ひなこ /  澤村日和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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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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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년월일: 1982.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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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학년: 19세/3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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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몸무게: 154cm/51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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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기본적으로 모두에게 친절하고 분위기를 잘 맞추는 모난데 없는 성격.

하지만 소심하고 째째한 구석이 있어 사소한 일에 집착하곤 한다. 불만이 있어도 속으로 삭히는 편. 가끔은 남들이 못 듣게 조용히 꿍얼거리기도 한다.

외관 만큼 조금 조용하고 유약한 부분이 있어 남들이 강하게 밀고 나가면 우왕좌왕 하는 사이에 휩쓸리거나 자주 놀림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집에서는 동생에게, 밖에서는 친구들에게 항상 당하는 포지션이기 때문에 반쯤 체념하고

살지만 부끄러움이나 분노 같은 감정이 극치에 다다르면 궁지에 몰린 쥐가

고양이를 물듯 폭발해 돌발행동을 저지르기도 한다. (보통 그러고 집에 돌아가면 부끄러워서 이불을 차며 잠든다.) 기본적으로 예체능에 재능이 없어 몸을 움직이는 활동은 별로 좋아하지 않고, 아름다운 풍경을 봐도

'와 예쁘다, 오늘 저녁은 뭘까?' 하고 마는 둥 예술적 감수성 또한 0에 가깝다. 상당히 현실적인 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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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사항

부모님과 아직 중학생인 여동생, 그리고 골든리트리버인 마론과 함께 살고 있다. 과수원을 운영하고있다.주로 섬 바깥 사람들과 거래하고있으며 요즘엔

작게 밭 농사도 도전하는중. 

이름은 日和子 라고 쓰고 히나코라고 읽는데, 어렸을 적 그 나이 또래들이

쉽게 이름을 가지고 놀리듯이 훈독이 같다는 이유로 히요코(병아리)라고 놀림받았던 때가 있다. 그래서 자기소개를 할땐 꼭 풀네임으로 소개한다. 어느 날 부모님 무릎맡에서 울먹이며 아이들이 이름가지고 놀린다며 투정부렸을때 '처음에는 네 이름을 링고로 지을 생각이었다'는 말을 듣고 기절초풍 할 뻔 하기도 했다.

꿈은 수의사인데, 어렸을때부터 개와 함께 자라 동물을 무지 좋아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장래희망 또한 수의사가 되었다. 머리가 뛰어나게 좋은 편은

아니기에 매일 집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노력파.성적은 잘 나오는 편이다.

운동신경도, 체력도 좋지 않아 운동은 젬병.

곱슬거리는 물 빠진 살몬핑크색의 머리카락. 눈동자는 연보라색이다. 자신의 머리카락의 감촉을 좋아해서 손이 심심하면 머리카락을 만지작거리는 버릇이 있다. 짧고 뭉툭한 눈썹이 조금 콤플렉스.